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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애인식개선 영상제작 "모두의 통행로 프로젝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24
조회수
50

 

"모두의 통행로 프로젝트"

영상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emgOIplCzxU (전체영상, 11분)

https://www.youtube.com/watch?v=6VQxByWyGxc&feature=youtu.be (홍보영상,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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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시민들분의 장애인식개선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는, 보이지 않는 벽을 조금이나마 낮추고 싶었습니다.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비대면으로 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자 군포시의 문화공감기획사 벨류브릿지와 협력하여 장애인식개선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문화예술기획 크리에이터가 만나니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동약자 장애인이 겪고 있는 불편과 문제개선을 위해서 공감을 통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만들어보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장애청년 두 분을 포함한 군포시 다섯 명의 청년들이 함께 그들의 일상을 다녀보면서 문제를 발견하고 공감했습니다. 그 중 가장 시급한 문제 한 가지를 함께 고민해보았습니다.

경사로 앞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길이 막혀 통행이 어려웠던 경험 있으신가요? 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인 제한이 따르죠.. 운전자가 자신의 경사로 앞 주차로 인해 누군가는 지나갈 길이 막혀버린다는 점을 알았다면 통행로를 막았을까요.. 그래서 경사로=통행로라는 인식을 운전자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았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장애인, 유모차, 어르신 등 모두가 편리한 교통약자 통행로 모두의 통행로!”

실제로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 이동약자 청년의 집 앞에 설치하였고, “그동안 차가 있을 때 빼달라고 말하기 눈치 보였었는데 이제 그림이 있으니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어서 좋다말했습니다.

이 청년과 같은 불편을 겪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곳 뿐만이 아니라 곳곳에 설치하여 경사로=통행로의식을 확산하여 모두가 편리한 지역사회를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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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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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 청년들과 함께 공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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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제 발견 & 아이디어 제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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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디어 실행 : 경사로 앞 '모두의 통행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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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체샷!​

특별히 모두의통행로 프로젝트에 함께 한 밸류브릿지 문화기획가 송창현 대표님 인터뷰를 나눠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장애인식개선 지역사회 문제개선 프로젝트에 함께해 주셨는데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소셜벤처기업 밸류브릿지에서 일하고 있는 송창현입니다. ‘공감을 주제로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 문화예술을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이번 프로젝트에 어떤 기대감을 가지고 추진하게 되었나요?

A. 누구나 장애인들을 향한 안타까운 생각은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 사회에 여전히 장애라는 이유로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는 이유를 저는 공감을 못해서라고 생각해요. 우리의 입장에서는 문제가 잘 보이지 않죠.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장애인들의 일상을 동행하면서 우리의 입장에서 보이지 않았던, 중요한 문제들을 발견하고 싶었습니다.

Q. 프로젝트 참여 후 평소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가 있었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말씀해주세요.

A. 장애인들도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늘 불편을 겪다보니, 개선에 대한 필요성과 아이디어가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다만, 누가 그 문제를 공감해주고 같이 해결해보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죠.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라면 장애인은 수혜의 대상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여의 주체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Q. 앞으로 장애인분들이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편리한 지역사회가 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비의도적인 차별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서로가 공감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기에 평소 좋은마 음으로 장애인들을 바라보고 있어도 본의 아니게 장애인들을 차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죠. 이번 프로젝트처럼 서로를 제대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획이 많아져야 할 것 같아요.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이나, 제품, 서비를 기획하는 사람들 모두, ‘사람중심의 공감이 필요한 것 같아요.

5. 마지막으로, 지역의 청년장애인분들과 함께 한 소감 한마디 부탁합니다.^^

장애라는 단어는 우리의 주제였을 뿐, 우리는 같은 청년이었습니다. 소통의 방식은 각자가 달랐지만, 소통이 어려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 많은 청년들과 함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 가면 참 좋겠습니다!